- 욥기강해33) 엘리후의 발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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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강해33) 엘리후의 발언 (1)(욥 32:9 ~ 22) -
- 9 대인이라고 지혜로운 것이 아니요 노인이라고 공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 10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 11 내가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고 당신들이 할 말을 합당하도록 하여 보는 동안에 그 변론에 내 귀를 기울였더니
- 12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 말을 대답하는 자가 없도다
- 13 당신들이 혹시라도 말하기를 우리가 지혜를 깨달았었구나 그를 이길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 14 그가 내게 말을 내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말처럼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리라
- 15 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로구나
- 16 그들이 말이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 17 나도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향을 보이리니
- 18 내게 말이 가득하고 내 심령이 나를 강박함이니라
- 19 보라 내 가슴은 봉한 포도주 같고 새 가죽 부대가 터지게 됨 같구나
- 20 내가 말을 발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 21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아첨하지 아니하나니
- 22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자가 속히 나를 취하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