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아래 무한정 내달릴 수 없듯이, 하나 둘 실망이 교차하면서 힘이 들고 지쳐가는 제 자신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수많은 목회프로그램을 찾아 헤매도 보았지만, 더 큰 무력감과 실망이 교차하던 차에
한신교회에서 개최하는 <신학심포지엄> 소식을 접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목회 프로그램을 표방하기보다는 깊은 신학적 고민을 통해 뿌리에서 올라오는
더 많은 영적 자양분을 얻게 하는 귀한 모임이라 믿습니다.
부산, 항남교회 김성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