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슴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기대했던 만큼 푸른 산과 맑은 하늘 아래에서 느끼는 풍광은 나를 설레게 한다.  

이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진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순간들인가 ? 

3박 4일은 어쩌면 너무나 짧고, 아쉬운 시간이다.  

이 모든 누림 속에는 한신교회가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사랑하고 섬기는데 있다. 

특별히 강용규담임목사님과 당회원들 그리고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섬겨주시니 ~  

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저 감사히 누리며, 감격할 뿐이다.  

그리고 이 재충전을 통해 ~ 

내게 맡겨진 교회와 양떼를 돌보는 일에 불성실하지 않을 것을 감히 다짐해 본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섬김과 헌신을 닮으려는 별세의 신앙과 제자의 삶을 살아 내 주시는 

한신교회 모든 교우들과 그 신앙의 모습을 본 받고자 한다. 

이 귀한 사역을 벌써 17년간이나 이어왔다니 이보다 더 진정성이 있는 헌신이 있을까? 

고개 숙여 귀한 섬김의 힘을 누리고 갑니다. 

또한 이 사역에 동참하여 함께 해 주신 모든 강사님들과 스텝들에게도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심을 다해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만나교회 김태광 목사 올림 - 

PS : 제가 섬기는 교회의 설교와 유튜브숄츠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M2roNKwu9g
https://www.youtube.com/shorts/qEGwjnAkM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