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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중표목사님. 목사님의 별세의 소식을 듣고 하늘에서 한 별이 떨어지는듯한 마음이었습니다. 정말 제가 본받고 싶은 삶의 향기를 풍기시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한데 "벌써" 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의 눈물을 흘립니다. 목사님의 발끝도 좇아갈 수없는 부족한 목사이지만 좇으려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귀한 별이 떨어짐을 슬퍼하면서 감히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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