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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님이 남기신 추모글입니다 2005.07.11영국에서
제가 존경하는 몇 안되는 가운데 한분이신 이중표 목사님.. 저는 이곳에서 소식도 모르고 있다가 장례예배가 끝난 후에 알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의 소식을 처음 듣고 눈물이 흐르는 것을 억지로 참았습니다. 제 눈물은 제 가슴속을 적시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귀한 분을 다시 육신으로 볼수 없다는 슬픔의 눈물이고 다른 한편은 지금은 목사님께서 아니 우리 모두가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그분을 천국에서 만나고 계실 것을 생각하니 기쁨의 눈물이 납니다. 목사님께서 생전에는 별세 신앙을 강조하시다가 이제는 진정한 별세가 무엇인지를 완성하고 가셨습니다. 목사님! 주님께서 제 생전에 오시면 부활한 육체로 다시 만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하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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