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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화님이 남기신 추모글입니다 2005.07.11최선화
사랑하는 이중표목사님 어이하여 이렇게도 급급히 떠나셨습니까? 조양교회 한번 오신다고 하셨는데 성도님들이 목사님 뵙기를 원해서 그렇게 기도하고 기다렸는데 너무도 급급히 가셨구만요. 어제 중국연길 조양교회 주일예배는 목사님을 기념한 특별한 날로 김지협전도사님이 처음부터 눈물로 시작하여 눈물로 끝냈습니다. 목사님도 하늘나라에서 다 보고계셨지요? 조양교회는 목사님이 지협전도사님께 남겨주신 별세신앙으로 살아가는 교회가 아닙니까? 가장 귀한것을 선물로 남기신 목사님 저희들 남은여생을 별세신앙으로 살아갈겁니다. 눈물없는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목사님 만날때까지... 보잘것 없는 지협전도사 중국에 돌아간다고 불편한 몸으로 친히 나오셔서 식사를 대접하시던 목사님,그것이 이땅에 목사님과 마지막 애찬이 될줄은 몰랐군요. 오늘은 온종일 우리가족이 눈물의 하루가 되었습니다. 장례예배 갈수가 없어서 홈페이지 생방송 중계를 보며 목사님 불러봐도 대답이 없군요. 목사님 사랑합니다! 이제는 주님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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