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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님이 남기신 추모글입니다
2005.07.11
최주희
존귀하신 목사님께서 선한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의의면류관을 쓰고 계심을 바라봅니다.선한목자로서의 삶, 본받고 싶습니다. 다시 뵈올 날이 있음에 감사하며..유족들과 교회위에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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