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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보고 싶습니다. 2009.02.25지극히 작은자
사랑하는 이중표목사님, 정말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한신교회에 있으면서 목사님의 말씀에 너무나도 큰 은혜를 받았는데, 감사하다는 표현조차 하지 못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님께서 사역하실 때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목사님을 사모했는지요. 목사님은 모르실 겁니다. 제 소원 중 하나가 목사님께서 지나가실 때 제가 뒤에서 안겨보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제가 남자더라도 목사님을 너무나도 사모했기에 한번 안겨보았으면 했는데... 끝내 그 소원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주일 아침까지 한신교회 정문에서 경비를 서면서 항상 목사님만 바라보았는데... 목사님은 제 인생의 멘토이십니다. 제가 사역하다가 힘들때면 목사님의 추모영상을 항상 지켜봅니다. 그리고는 다시 저의 옷을 정리합니다. 그만큼 목사님이 제 인생에 남겨주신 발자국이 어찌나 큰지요. 목사님께서 제게 주신 감동, 은혜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날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사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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