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추모 게시판

전체메뉴
보고픈 목사님~ 2009.09.04주와 함께 죽는 자
하나님 은혜로 지난 주 분당만나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어요 심신이 지쳐 주님의 위로가 사무치게 그리운 그 때에 주신 말씀이 '별세의 신앙'이라니... 명품설교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내 영의 아버지 '이중표 목사님'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내 생에 예수님을 만난 은혜에 더한 은혜...그래,내가 별세를 배운 사람인데... 목사님을 만난 건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지방에서 잠시 뵈었을 때도  '내 딸이야...'라고 말씀해 주신 큰 위로요 사랑이었던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를 위해 죽는 삶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성공적인 삶이라고 가르쳐주셨지요. 주님과 함께 오늘도 십자가에서 살려고 합니다. 사역하다 힘들고 분해 울고 싶을 때 다시 별세의 자리를 가리키며 '네가 있어야 할 자리다' 하신 주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내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죽음을 부둥켜안고 부활하는 자리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목사님을 뵐 것입니다.
비밀번호 입력

한신교회 회원님의 소중한 정보보호를 위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