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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하여.... 2009.11.07강담
그저 그러려니하고 세월이 지났습니다.. 목사님 떠나시고 매년 추도식이 있고, 가끔 추억처럼 기억하고, 잊어버리고, 가끔 문득 그리워지고...  머리 속 어딘가의 기억속에 계셨었습니다.. 분당 성전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며 목사님을 추모하는 작은 벽을꾸미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이제야 목사님 추모관에 와서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저 어떤 내용으로 추모공간을 채울까 일하는 마음으로 목사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약력을 보고 영상을 보고 목사님 음성을 듣고... 아아! 목사님 가슴이 먹먹해 지도록 그리움과 슬픔이.. 가라앉았던 사무침이.. 차라리 잊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사님의 큰 믿음과 사랑을.. 그저 바라만 보아도 듣기만하여도 우리 마음 가득 채워주시던 영성을.. 사랑하는 목사님.. 보고싶은 목사님.. 목사님과 함께했던 시간으로 인하여 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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