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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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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걱정이 되네요! 2010.05.11이섭목사
목사님! 오늘 사모님과 통화를 했어요! 강남성모병원에 계시다는 말씀을 듣고 눈물이 날뻔 했어요! 이광선목사도 미국에서 공부중이고, 간병인도 없이 늘 혼자 병원에 가신다는......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목회가 바쁜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제가 가까이 있으면 찾아 뵙고 싶은데, 더 멀리 전주로 가게 되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금 마음의 성의를 담아서 보내드린다고 하니, 웃으시면서 맛있는 것 사먹을테니 고맙다고 하시는데, 가슴이 저려 왔어요ㅠㅠ 제가 전주예벗교회가서 자리 좀 잡으면, 사모님께 잘 할께요! 목사님! 정말 죄송해요! 목사님도 힘들게 투병하시다 하늘나라 가셨는데, 사모님마져도 힘들게 투병하시는 것을 보니, 목사님께서 얼마나 마음아파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병상에서 "사모여 행복하라"를 쓰시면서, 안경애 사모를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제 일이 바빠서 여지껏 마음 뿐이지 실천하지 못하고 있네요! 목사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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