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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남기기 2006.09.23최대성 목사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셨던 목사님 목회자로서 아무 준비도 되어 있지 않던 나에게 예수님을 뒤따르는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고 알게 해주신 분입니다. 언제나 목사님의 목회를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예수님께 목숨을 내어 드린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너무 특별하게도 생애의 그 마지막을 너무나도 가깝게 지낼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소천 받으신지 일년이 지난 어느날.. 문득 예수님을 향한 그 열정과 목회의 사역을 생각하니 가슴에 진한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집니다. 나의 목회의 여정에서 만났던 목사님을 통해서, 저 또한 이 눈물이 그냥 눈물이 아닌 예수님의 핏방울이 되어 내 가슴에 흐르도록 살겠습니다. 먼 훗날 예수님이 주신 사역과 감격속에서 함께 만나서 웃을 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예수님을 뒤따르는 저를 다시금 결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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