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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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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남기기 2006.07.08김영일
목사님 !! 그립습니다... 지나온 1년, 나를 죽이지 못해 별세의 삶에서 뒷걸음한 부끄러움에 가슴 속 깊이 눈물 흘리면서 간절히 추모합니다. 작년 봄 병상에서 "김집사, 별세를 어떻게 생각하나?" 물으셨을 때 "번지르르한 말은 쉽고 생색도 내기 쉬운데, 막상 행동은 따라지지 않고... 별세가 참 어렵네요."   하며 고백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하나님의 거룩한 집 분당민족성전을 두고 세상적인 권리를 주장하며 세계선교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사람도 있네요. 천국에는 기쁨 뿐이라는데, 목사님 성품상 슬퍼하시며 탄식의 눈물을 흘리시지 않을까 죄송스럽습니다. 마음고생 하시는 안경애 사모님께 위로와 좋은 대접 한 번 못해드려 송구할 뿐입니다. 목사님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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