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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2006.07.08눈을들어..(\'\')
목사님.. ^^ 선경이에요- 참 오랜만에 써보는 아이디로.. 목사님을 찾아뵈었어요..^^ 벌써 일년이구나.. 싶은 순간 이제 일년이구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수요일까진.. 실은 조금 마음이 무겁기도 했더랍니다.. 늘 펼쳐져 있었던 목사님의 설교 원고를 읽어보았던 목요일 아침엔.. 불평이 가득했던 제 모습에 반성하고.. 주님이 아닌 '나'로 가득한 모습에 또 한번 반성하고.. 작년 이맘때, 주님을 향해 목사님과 같이 환하게 웃고 싶다던 그 꿈을.. 다시한번 펼쳐보았답니다..^^ 늘.. 목사님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님께선 많은 얘기를 해주셨답니다. 먼 곳으로 가셨다 생각했더니.. 하늘나라 멀기만 한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제야 그렇게 생각을 하다니.. 참 어리죠? ^^) 목사님, 그 곳에서도 이렇게 말씀 전해주시네요.. 잠잠히.. 그리고 감사함으로.. 오직 예수만 남는 그런 삶으로.. 쉽지만은 않을거라 생각되는 그 삶으로, 발걸음 조심스럽게 내딛어봅니다.. 응원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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