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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로의 기도... 2006.07.18한신성도
목사님, 1주기 추모예배는 한신성도 모두에게 목사님의 영성을 다시한번 회상하면서 아직도 별세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회를 주셨습니다.....별세의 영성은 목사님께서 살아 계실때 보다 병원에 계실때, 1주기 추모예배를 통해 더 많은 은혜를 받는 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실 별세의 목자님, 두 교회 모습을 보시면서... 이제는 성도들 마음까지도 바라 보시면서 평소에 하시던 말씀을 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종자는 못바꿔... 바뀔려면 별세해야지..." 목사님께서 돌아가시기전, 마지막으로 장로님들께 말씀하시면서... 본인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모장로가 기도하니까 침대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시면서 "아직도 진실된 기도를 하지 않느냐고" 나무라셨다고요... 돌아가시면서 만나는 사람들 마다 " 진실해야되, 정직해야되" 하시면서... 그렇게 진실과 정직을 강조하시다가 세상을 떠나셨다고요.. 아직도 ... 목사님께서 말씀하시지도 않은 얘기를 유언이라고 얘기하면서 기도 했다는 얘기가 나오니... 듣는 저희들은 하늘나라에 계시는 별자목자에게 그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만 듭니다... 회개 하고 반성해야 하는데도 그러질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걸 보면서 ... 목사님은 뭐라 하실까 생각하면서... 목사님 생전에 말씀만 회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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