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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생신때 고전무용으로 축하드렸었는데.. 2006.05.26백진옥
20대 중반 근무했던 한신유치원 교사 입니다. 그곳으로 인하여 41세인 지금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반포를 갈때면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추억만 떠올리곤 했는데 성경이 갈급하여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소천하신 목사님을 뵙게 되네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 저의 가슴속 한구석 목사님의 생신때 한복을 입고 춤을 추던 유치원 교사가 기억나시나요? 아이들에게 국악을 지도하며 지내는데 목사님께서 벌써 안계시네요. 영상으로나마 목사님을 그립니다..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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