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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13.02.16반달
하루 하루 살다가 문득 문득 생각나 넋놓고 주저 앉아 여기저기 뒤지며 흔적을 찾습니다. 지인들을 만나서 활짝 웃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마침내는 뜨거운 눈물샘이 터지고야 맙니다. 언젠가는 만날 날을 생각하며 이제는 내려놓겠다 수없이 반복했지만 마음 한구석 허전한 마음은 지워지지 않고 소낙비 내리는 겨울 하늘 큰 우산을 잃어버리고 길을 가는 사람처럼 그렇게 정처 없이 애닮아 합니다. 이토록 미웠고 이토록 사랑했나요 이토록 내 마음에 새겼나요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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