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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일목사님이 남기신 추모글입니다 2005.07.15이용일목사
존경하는 목사님의 소천 소식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3차 목회자 세미나에서 목사님의 참모습을 본 이후로 보이지 않는 팬이었습니다. 병상에 계실 때 문병한 번 다녀오지 못한 먼 발치에서 목사님을 존경하며 설교에 은혜를 받아온 멋없는 작은 종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 오랜 투병생활에서 벗어나 영적 전쟁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시어 주님과 함께 계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천국에서 길이길이 행복하시고 부활시 다시 뵙기를 약속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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