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전체메뉴- 어떤 사모님이 남기신 추모글입니다 2005.07.12어떤 사모
- 지난 사모세미나에 아프신 몸으로 직접 강단에서 눈물로 사모들을 위로해주고 기도해주셨던 목사님.. 언제 하나님이 데려가실지 모르지만.. 그냥 지금 이대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눈물 흘리시던 목사님.. 당신은 이 어두운 세상의 빛이셨고 맛을 잃어가는 이 세상의 소금이셨어요. 말 못한 마음 안고 사는 사모들을 위해 매년 축제를 열어주시며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사모여 행복하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그 은혜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모세미나 때 모든 사모들이 소리내어 울면서 목사님의 마지막 축도를 받았었는데... 이제 주님 품에서 편히 안식하소서.. 그리고 목사님 곁에서 평생 함께 하셨던.. 목사님이 그토록 사랑해주시던 사모님께도 주님의 위로와 안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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