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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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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남기기 2007.02.12서대반
천국에 계신 이중표 목사님께! 목사님 천국에서 예수님 곁에서 잘 계시지요. 저는 목사님 생전에 분당한신교회에 약 2년 가까이 출석했던 서대반 장로입니다. 저의 뇌리에는 지금도 사진에 있는 목사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선하답니다. 방송을 통해서 어느 날 갑자기 목사님의 소천소식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이런 추모 게시판이 있는 줄 몰라서 지금까지 추모의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우연히 제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이라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 쿰란출판사와 출판계약을 체결한 후 제 책을 출간할 쿰란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우연히 한신교회를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 저를 기억하시죠? 목사님 분당한신교회에서 설교하실 때 항상 제일 앞자리에 내자와 함께 앉아서 항상 웃으면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던 어린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사님께서 어느 주일 날 설교말씀 중 스데반 집사에 대해 하신 설교말씀에 은혜를 받아서 제 이름을 "석만"에서 "대반"으로 개명까지 하여 현재는 순교자 스데반처럼 순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서대반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행복전도사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순교하는 마음으로 전국 교회와 단체 및 학교를 다니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과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는 방법, 올바른 자녀교육, 웃음치료 강의 등을 하면서 바쁘게 움직이던 중 이번에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제 아들은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은혜를 받아 목사님께서 다니셨던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에 입학하여 그동안 줄곧 수석을 하였고 이제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제 딸은 목사님의 가르침을 잘 따라 현재는 수원 삼선전기주식회사에 입사하여 열심히 일을 잘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제가 이 추모 게시판에 이렇게 저희 가정의 소식을 자세히 전하는 것은 목사님께서 생전에 저희 가정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셨고 저희 자녀들을 특별히 사랑해 주셨던 그 은혜에 감사하여 목사님의 기도와 은혜로 인해  저희 두 자녀가 열심히 주님을 잘 섬기고 있음을 보고 드리는 것입니다. 목사님 머지 않은 장래에 저도 목사님이 계시는 천국에 가게 되겠지요? 그때까지는 자주 이 추모 게시판을 통해 소식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목사님의 인자하신 웃음과 푸근한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목사님의 책과 목사님의 설교를 다시 들으며 목사님을 느껴 봅니다. 목사님 예수님의 품에서 저희 가정과 우리 한국민족을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십시요. 특별히 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고,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하며, 백성을 진정 섬기줄 아는 진실한 크리스챤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목사님 다음 소식 드릴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행복전도사 서대반 장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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