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한 선교사 추모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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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사 안수한 군

85년 9월 26일에 출생하여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를 졸업하였고
2004년 강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할 예정으로 한세대 실내건축 디자인학부를 수시합격하여
대학의 푸른 꿈을 안고 있던 안수한 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시작된 제5차 태국단기선교사로 참여하여
치앙마이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3일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경 성경학교 활동중 강가에서 젊은 생명을 마감, 순교하였습니다.

등록
  • 최영순 23.04.29 21:04

    하늘 길 열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순교 19주기 행사도 끝나고 20주기를 준비하면서 새 성전과 선교관이 설립 되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 ! 감사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은혜도 주셨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진행 되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안전하고 무탈하게 공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감사의 날개를 펼치면서 .....

  • 최영순 21.12.14 01:12

    12월의 이야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하고싶은 일과 행동이 멈춘상태 조심하면서도 세상을 원망하고 코로나여 어서 물러가도록 기도하며 기대해 보았던 시간은 어느덧 12월도 17칸을 남은체 흘러가고있다 내년에도 태국선교를 갈수 있을까 꿈 꾸며 12월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최영순 21.08.21 22:08

    뜨거운 여름도 어느덧 선선한 날씨로 목 놓아 울던 매미도 코로나로 자취를 감추고 푸른 하늘 저 멀리 결실의 가을을 노래한다 곧 다가 올 추석과 아들 생일이 생각난다 빠른시일에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기도 합니다

  • 최영순 21.01.23 05:01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갈 수 없는 아들의 고향 / 16년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 영혼의 대화를 나누고 선교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 했었는데
    뜻 깊은 17주기 추모 예배를 가족과 함께 드리면서 / 다시 한번 순교자를 생각하며 찬송하며 말씀을 읽고 / 하나님께서 특별히 가족과 함께 나누라는 2021년
    내년에는 더 좋은것으로 주시리라는 / 믿음과 순종으로 은혜로운 추모예배를 마치면서 / 19세청년이 어느덧 36세 아빠의 모습일까 상상 해 봅니다 /

  • 최영순 20.04.21 10:04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순종 하며 길 떠난 순교자
    17년전 쌍아오교회 복음 전하러 간 어린 순교자들
    꿈에도 생각해본적 없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세계의 하늘 길 막히고 입 막고 눈.귀 막힌 현실 앞에
    하루가 천년을 살아 오듯
    기나 긴 가나안의 꿈을 엮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다시 한번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 최영순 20.04.21 10:04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미안하다 아들 안수한선교사님

  • 유권사 16.09.29 11:09 수정 삭제

      안선교사님 이사하셨군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우리를 위하여 천국 보좌에서 중보하고 계시죠?

  • 추석연휴(송편) 16.09.16 04:09 수정 삭제

      솔향기 향긋한 여울진 손맛 아득히 멀리 사라져 가고 /또 다른 맛에 익숙해져 가는 /백화점의 송편 / 오늘밤은 / 유난히도 쓸쓸한 보름달 / 고향의 빈 하늘 언덕 너머 / 그리움 한자락 남아 아리는 / 추억의 송편 / 송편 시를 다시금 읊으며 아들과 함께 빚었던 송편도생각 나고 과수원에서 대추,밤 주워 가시에 찔려 아파했던 추억들 다시금 새록새록 ..

  • 추석연휴(송편) 16.09.16 04:09 수정 삭제

      휘영청 달빛 흐르는 대청마루 / 온 식구 둘러 앉아 / 도란도란 이바구꽃 빚은 / 한가위 송편 / 야밤 이슥도록 하얀 반달을 빚으시는 / 어머니의 구수한 덕담 위에 / 참깨 풋콩 알밤 갖은 고명과 예쁜 화채를 수놓고 /막 쪄낸 송편/ 집안 가득히 흐르는 어머니의 향기 / 소외된 이웃과 함께 / 나누었던 사랑의 송편 / 항상 내곁에 빚고 계실 어머니

  • 추석연휴 16.09.16 04:09 수정 삭제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주관으로 " 홀몸 아르신 송편 떡 나눔 행사" 에서 시낭송과 사회 재능봉사활동 성악가의가곡 어울려 행사를 마치고 성묘 바쁜 추석을 보냈다 재래시장과 슈퍼에는 고유명절 추석 분위기가 새록 새록 추억속에 생각난다

  • 국내선교(1) 16.08.08 06:08 수정 삭제

      8월10일 13일 충남서천으로 국내 선교로 식사봉사팀으로 떠날 준비로 밑반찬과 식사메뉴및 간식 마을잔치 준비로 매우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수많은 땀을 흘리며 이것 저것 준비도 많고 기도하면서 걱정이 되기도 하여 " 맛있게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봉사활동 해야지 " 그리고 그 지역에 많은 부흥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 나야지 복음 의 역사와 함께

  • 빛과소금으로12주기(1) 16.01.22 02:01 수정 삭제

      가슴애린 12년전 19세소년이 31세 성인으로 아직도 내가슴에 살아있는 19세 소년으로 살아 있는 아들의 모습 말없이 흘러 가는 메콩강물 12년전 보다 달라지고 변화된 순교현장 한 곳만 침묵을 지키고 변함없이 솟아있는 바위들 무언가 하소연 하려는 듯 웅얼거리는 그 모습 그대로 침묵만이 지키고

  • 뜻깊은추석(2) 15.09.30 05:09 수정 삭제

      성묘길도 부자가 된 마음이란다 수한아! 원주도 많이 변모되어 도시화 시멘트 콘크리트로 둘러 쌓인 주변들 정겨운 정취가 많이 사라져 가고 사람들도 하늘나라로 이사 가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가는 세월 앞에 잡을 수 없는 현실 을 인정하며 큰집에 방문하여 인사드리고 가을 열매 가득 안고 누런 큰 호박 단 호박 풍성한가을의 마음 담고 뜻깊은 추석을 보냈다 수한

  • 뜻깊은추석(1) 15.09.30 05:09 수정 삭제

      수한아 형수가 생겨서 기쁘고 축하 해다오 오랜만에 몇가지 음식을 하고 추석가정예배도 드리고 "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 노래가사 하나 하나가 우리집 이야기 같아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 생일축하한다(2) 15.09.30 04:09 수정 삭제

      큰 진통 없이 평온한 가운데 귀여운 아들이 태어났던 30년전 행복했던 그 시절이 못내 그리워진다 항상 형과 함께 두 손 꼭 잡고 놀이터에서나 교회에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로 착실한 두 형제 철야예배에도 꼭 예배드리고 말씀 사모하는 그 아들이 30회 생일을 보내며,,,,,

  • 생일축하한다(1) 15.09.30 03:09 수정 삭제

      30회 생일을 축하한다 수한아! 새 식구와 함께 흐뭇한 가정예배와 생일 축하예배를 드렸다 엄마는 무척이나 기쁘고 행복했지만 수한이도 가까이 있었으면 더 좋을텐데... 많은 아쉬움과 허전함이 가득하고 너를 그리워하며 30년전 수한이가 처음 태어난 아침 진통을 느끼고 병원 가는 날 푸른하늘 코스모스꽃들이 아름답게 웃으며 두 팔 벌려 대 환영 하듯이

  • 결혼식(2) 15.07.28 08:07 수정 삭제

      수한이는 천국유학중이지 ? 내년에 쌍아우 가서 사진 보여 줄께 궁금하지만 기다려 다오 수한아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엄마는 무척 기쁘고 반가워서 행복한 시간속에 이왕이면 우리 수한이도 수한이도 자꾸 되새김하는 너의 모습 가슴 한 켠에 묻고 목사님의 주례사 시낭송 축가 모두가 은혜롭게 잘 진행 되고 마침도 참 감사와 사랑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 결혼식(1) 15.07.28 07:07 수정 삭제

      미안하구나 수한아 너무 바쁜 관계로 이제야 수한이방에 오게 되었구나 형 결혼식 한것 알고 있겠지 무더운 날씨에도 잘 진행하고 많은 축하객들도 많이 찾아오셨단다 한편으로 동생이 가까이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에 하루 종일 너 생각에 힘 들었지 자꾸만 기다려지고 보고 싶은 너의 모습들 가슴에 묻고 혹시나 하고 뒤돌아 보며 기다려보았지 아차 우리

  • 추모11주기 15.02.20 02:02 수정 삭제

      엊그제 같았던 그 세월이 11년의 시간은 흘러 30세의 청년의 아들은 평생 내 가슴에는 19세 여드름 고 3년으로 기억되어 어린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 보고픔에 기도드리며...

  • 새성전건축 14.09.27 14:09 수정 삭제

      수한아 먼곳이지만 안전한 공사 위해 기도 하여라 아름다운 성전 입당하는 그날 위해 조심 또 조심하며 기도하여라 수한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역 위에 꿈을 갖고 또 기도하는 아들이 되어다오 새성전 너무 좋은 환경에서 기도하는 그 날 위해

  • 새성전건축 14.09.26 15:09 수정 삭제

      37년만에 새성전 건축으로 순교비는 잠시 다른곳으로 보관 되어 생일 축하꽃도 생략 되어 무척 쓸쓸한 생일을 맞이 하는듯 마음도 무겁고 하여 철야예배시간에 눈물 기도 보낸다 아들아

  • 생일날(2) 14.09.26 15:09 수정 삭제

      29년전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가로수길 따라 세상 빛 가운데 귀여운 아들의 탄생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그 시절 되돌릴수 있다면 ... 더 많이 보고 싶은 아들의 모습 따라 엄마는 흰머리카락만 늘어가고 있네요

  • 수한이생일 14.09.26 03:09 수정 삭제

      29세 생일을 축하 한다 아들 수한아! 많이 보고 싶은 아들 신사복차림에 넥타이 맨 모습이 너무 보고 싶구나 키도 크고 늘씬한 멋쟁이 청년 / 아들 수한아 국화꽃 드리지 못해 못내 아쉬운 생일날

  • 최고의사랑 14.08.24 06:08 수정 삭제

      하나님의 지극히 사랑하시는 그 사랑 최고의 사랑 마음을 다하는 사랑 주님의 사랑

  • 유권사올림 14.07.29 00:07 수정 삭제

      별세의효자아들 온가족이별세에삶으로 인도하도다

  • 세월호의비극(5) 14.04.19 06:04 수정 삭제

      하나님 ! 지켜 주시고 보호 하여 주소서 우리들은 연약하여 당신의 힘 기대어 기도 드리겠습니다 어른들의 욕심과 부주의 때문에 꺾어진 희망의 꿈나무 다시는 꺾어진 나무보다 무럭 무럭 잘 자라는 희망의 꿈나무 가꾸어 주소서 ....

  • 세월호의비극(4) 14.04.19 05:04 수정 삭제

      10년전 그 무서운 메콩강가에서 잃었던 아들의 그림자 가슴 저미는 큰 슬픔 간직하며 말씀 읽고 기도로 지내 온 아들 잃은 엄마의 하소연 평생 가슴에 묻고 또 묻고 묻으면 흐르는 눈물 닦고 또 닦으며 세월호의 비극 앞에 애통 하며 기도 합니다 실체라도 엄마 아빠 곁으로 돌아 오기를 기원 드립니다 하늘이여 !이 땅 위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 나지 않도록

  • 세월호의비극(3) 14.04.19 05:04 수정 삭제

      바다속 차가운 손이라도 한번 잡고 싶으리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내 피붙이 인것을 제발 따뜻한 밥 한그릇이라도 먹여 보내고 싶은 이 어미의 간절한 소원이란다 하나님! 저 어린것들이 못된 어른 만나 큰 꿈도 꾸지 못한 채 떠나 보내기는 너무 아픕니다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마지막 차가운 손 이라도 한번만 만져 보고 싶습니다 하나님 다시

  • 세월호의비극(2) 14.04.19 05:04 수정 삭제

      세월호야 ! 침묵만 지키지 말고 암흑속에 떨고 잇는 내 아들 딸의 소리 듣고 있으면 어서 빨리 이 어미에게 돌려 보내어 다오 봄꽃 일그러진 4월의 밤 애간장 녹아 내리는 가족에게 돌려 다오 이렇게 두 손 모아 간절히 간곡히 빌빌어 본단다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은 우리 아들이요 딸이란다 얄미운 세월호야 제발 정신 차려 암흑속에 울고 있는 우리 아들 딸

  • 세월호의비극(1) 14.04.19 05:04 수정 삭제

      하늘이여 용서 해 주소서 어린아들 딸 지키지 못한 어른들을 책망 하소서 대한민국 희망 꿈나무들 꺽어 버린 우리 어른들 고개 숙여 에도 합니다 가슴이 찢어 지는 아픔과 고통 하염 없이 흐르는 눈물 그 눈물 조차 닦아 내기가 부끄럽습니다 어찌하여 이 어린 아들 딸의 비명소리조차 가까이 들을 수 없는 참담한 비극 앞에 목 놓아 우는 이 어미 아비의 심정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