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한 선교사 추모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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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사 안수한 군

85년 9월 26일에 출생하여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를 졸업하였고
2004년 강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할 예정으로 한세대 실내건축 디자인학부를 수시합격하여
대학의 푸른 꿈을 안고 있던 안수한 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시작된 제5차 태국단기선교사로 참여하여
치앙마이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3일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경 성경학교 활동중 강가에서 젊은 생명을 마감, 순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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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성전 14.04.04 14:04 수정 삭제

      아쉬움과 추억 묻고 묻으며 새롭게 비상하며 꿈 꾸는 한신의 새 성전 우리들의 꿈나무 무럭 무럭 잘 자라도록 깊은 기도와 안전한 공사 되도록 기도 드리며 4월4일 대체예배당에서 금요 철야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며 201444데이 한걸음씩 새성전 향해 나아가는 한신의 성도님! 새성전 위해 기도 드립니다

  • 한신의역사(3) 14.04.04 14:04 수정 삭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서 성전앞에서 기념촬영 마지막 예배드리는 날 눈물로 기도 아픔이 더 크게 가슴 깊숙이 자리매김 되었다 눈물과 아픔을 딛고 더 큰 사랑 주실 그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하며 숨결 있는 날 까지 기도하고 은혜롭게 하루를 천년같이 가꾸는 한신의 성도 되리라

  • 한신의역사(2) 14.04.04 14:04 수정 삭제

      작은아들과 신나게 두 손 잡고 파송예배드리고 웃으며 떠난 보낸 태국단기선교사로 교회앞마당에서 "잘 다녀 오곘다고 떠난 그아들은 태국쌍아우마을 메콩강물에 묻고 순교비만 덩그러이 정문 지키는 파수꾼으로 아무런 말도 없이 눈.비가 오나 비람 부나 365일 지켜온 세월 잠시 잠간 동안 한 켠에 머물며 새꿈을 꾸어 봅니다

  • 한신의역사(1) 14.04.04 13:04 수정 삭제

      38년 정 들었던 의자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성전 구석마다 은혜 받고 사랑 받았던 만민의 쉄터, 안방보다 더 평온한 성전에서 기도로 눈물 흘렸던 그 곳은 역사속에 기록하며 조용히 아주 조용히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펼쳐보는 10년전 나에게는

  • 유기영 14.03.26 12:03 수정 삭제

      순교자의가문을 친구로 가까이 주심을 감사합니다.

  • 백상익 14.03.24 05:03 수정 삭제

      사랑하고 고맙다 수한아. 귀한 너의 삶이 나를 살리는구나.

  • 10주기를맞이하며(2) 14.02.28 06:02 수정 삭제

      단기선교사의 귀한 발걸음 복된 발걸음 주님과 함께 다녓던 쌍아우교회와 마을에서 두 선교사님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며 예배 드릴 수있는 축복도 감사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선교의 불꽃 여원토록 타 오르소서 .....

  • 10주기를맞이하여(1) 14.02.28 05:02 수정 삭제

      세월이 금쪽 흘러 19세소년이 29세청년으로 바꿘 10주기를 맞이한 뜻깊은 2014년이다 얼마전에 놀란 가슴 부여 안고 달려간 태국땅 쌍아우마을에 주님과 함께 잘 살고 있는 아들 말없이 흘러 가는 메콩강물 바나나잎 교우들 어르신들 변함없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그곳에 머물었던 5박6일동안 눈빛으로 적신 그 사랑 잊을 수가 없었다 기도하며 10주기를 묻고

  • 천국이사(2) 13.11.08 16:11 수정 삭제

      호상이다 말들 하지만 죽음은 누구나 다 슬픔이다 이 세상에서는 다시는 뵙지 못하고 들을수없는 음성 저 멀리 나그네 길 떠난 그 길에 쓸쓸하고 애잔한 가을 허전한 내 가족이 어디쯤 방황하지 않도록 기도 드리며... 믿는 믿음 안에 천국 소망 꿈꾸며 ...

  • 천국이사(1) 13.11.08 16:11 수정 삭제

      수한아! 그렇게 이뻐하시던 할머니께서 천국으로 이사 가셨다 작은 병마에 시달리다 가셨지만 이제는 고통도 눈물도 없는 영원한 안식처 / 노오란 은행잎 가을을 수놓은 본향길 천성 향해 부르는 찬송소리 여울진 11월2일 새벽4시15분 91세로 천국으로 이사하신 할머니 / 수한아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 천국에서 행복한 삶 누리도록 기원할께 ...

  • 9월의밤 13.09.09 15:09 수정 삭제

      가슴이 아픈 9월 가을밤은 깊어가고 한낯은 뜨거운햇벷에 고개 숙여 웃는 척 살아 온 세월 또 다른것으로 가슴 저리는 자리 하늘에서 지켜 보는 아들의 음성 그래도 지울 수 없는 아픔에 또 눈물 흘릴게 하는 분위기에 .... 하나님 ! 너무 아파요

  • 7월의노래 13.07.06 14:07 수정 삭제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하늘 / 바닷가 웅얼웅얼 노래하는 파도소리 / 머언 여정에서 돌아 온 친구 처럼 / 천년햇살에도 시들지 않을 7월의 노래 /

  • 7월의노래 13.07.06 14:07 수정 삭제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하늘 / 바닷가 웅얼웅얼 노래하는 파도소리 / 머언 여정에서 돌아 온 친구 처럼 / 천년햇살에도 시들지 않을 7월의 노래 /

  • 육월의노래 13.05.31 23:05 수정 삭제

      푸르ㅡ는 하늘 저 멀리 / 애린 가슴응어리 몰래 감추고 / 밝은 사랑을 노래하고 / 참았던 그 세월속에 / 또 다른 나래 펄럭이는 이야기 / 회한의 기도 드리며 ...... 다시 부르는 육월의 노래

  • 아빠생일(2) 13.04.06 12:04 수정 삭제

      단촐한 식구에 수한이 마저 너무 먼곳에있어 가까이어울려 함께 나눌 수 있는 모습 그리워 하며 촉촉한 봄 비에 생각에 젖어 본단다 수한아 ! 많이 많이 보고 싶구나 아들아 멋진 목소리 한번 듣고 싶구나 아들아

  • 아빠생일(1) 13.04.06 12:04 수정 삭제

      수한아 ! 그동안 잘 있었니 오늘은 아버지 생신이란다 형아가 맛있는 저녁식사와 케잌선물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 어릴적 생각이 나는구나 서로 형과 상의하여 생일선물 준비하여 부모를 기쁘게 했던 너의 모습 그리워지네... 오늘 따라 유난히 봄비가 온 가슴을 적시는구나 수한아 하늘에서 내려 보고 아빠 생일을 축하 해 다오

  • 설날(2) 13.02.13 00:02 수정 삭제

      큰아들의 위로를 받으며 맛있는 저녁식사로 하루를 보냈다 동생 몫까지 하는 큰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함께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그 동생이 있었더라면 덜 힘들텐데... 안타까움에 늘 허전한 큰 아들의 모습 그 모습 보이지 않을려고 서로 노력 하는 우리 가족들,뜻깊은 설날 함께나눌수있는행복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설날(1) 13.02.13 00:02 수정 삭제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로 뜻깊은 설날을 보내었다 조카들은 성장하여 삼성그룹입사하여 (안수한선교사 사촌동생)자랑과 기쁨에 함께 듣고 식사로 화기애애한 시간 가운데 유독 한곳은 텅 비어있는 빈자리 ... 설날은 더 보고싶고 쓸쓸함에 혼자서 화장실에 가서 남몰래 흘린 눈물 닦으며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한달전에 만나고 왔지만 또 명절이라 더 생각나는 설

  • 단기선교사 12.12.24 07:12 수정 삭제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 가네요 2013년 1월11일부터17일까지 단기선교사로 출발하여 땅끝마을 선교활동기도와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순교자의 피가 흐르는 쌍아우마을... 전도와 봉침선교//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그리며 오늘도 내일도 만남의 축복 주님과 동행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느끼며 나아가는 단기선교사

  • 두아들의몫(3) 12.10.03 05:10 수정 삭제

      귀중한 목회자의 길로 나아가는 큰아들의 사역위에도 주님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으로 축복의통로 위해 둿자리에서 묵묵히 기도 할수밖에야.... 동생의 미안함의 애뜻한 심정 가슴에 묻고 ... 또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위로자가 되어주는 큰아들 오늘도 샬롬 내일도 샬롬 찢어지는 아픔에도 샬롬 눈물도 샬롬 기쁨도 샬롬 샬롬

  • 두아들의몫(2) 12.10.03 05:10 수정 삭제

      한쪽이 비어있는 공간에 매일 외로움에 그공간을 채워주는 큰아들 두아들의 몫을 하느라고 노력하는그 모습도 무척 안타깝고 고마운 아들... 어엿한 청년으로 열심히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그 아들들 어릴때 재미있게 키울 때 큰 꿈이 많았건만 .. 큰아들이 다 안고 가기에는 너무 벅찬 부분까지도 있긴해도 세상살이가 다그렇게 가는것이

  • 두아들의몫(1) 12.10.03 02:10 수정 삭제

      추석도 지나고 아들 생일도 지난 벌써 시월이구나 세월도 너무 빨리 지나가는구나 ... 28세 멋진 청년이 애인데려 와서 인사 시킬나이인것 같은데 ... 생각과 모습이 아련거리는 가을 문득 수한이가 태어난 아침병원가는길 양쪽으로 코스모스꽃길반갑게 인사하는듯 사론 사론 춤추는 그길을 잊을 수가 없었지..감수성이 짙은 작은아들의 모습 가슴 깊은곳에 묻고..

  • 수한이친구야 12.08.13 02:08 수정 삭제

      잊지 않고 찾아 주어서 너무나 감사 하구나 외로웁을 잘 타는 아이라 자주 들려 학교때 이야기도 듣고 싶구나 친구야 아무 부담 느끼지 말고 옛 우정을 생각하며 추억 한 페이지 기록함도 천국 유학중인 수한이도 무척 좋아 하겠지 고마운 친구야

  • 친구 12.06.28 16:06 수정 삭제

      줘서 정말 큰 힘이 되었었단다.. 이제라도 너의 얼굴 잊지 않도록 생각날때마다 찾아오도록 할게.. 그리고 따로 찾아뵙지 못한 수한이 부모님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친구 12.06.28 16:06 수정 삭제

      수한아 이 게시판이 있는줄 알았다면 진작에 다녀갔을텐데..사진처럼 밝게 웃는 너의 모습이 정말 그립다.. 고등학생시절 그 조그맣던 내가 이젠 너보다도 커져서 이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다.. 몸과 머리가 이렇게 커진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봐도.. 너에겐 배울점이 정말 많았던거 같다..나에겐 여러모로 힘들었던 고등학생시절 너가 내 옆에 있어

  • 새봄맞이 12.03.14 00:03 수정 삭제

      쌀쌀한 겨울날씨 움추렸던 어깨 활짝 펴고 봄소식 들려 주는 3월에 많은 계획과 꿈 나눌수있는 그곳에 주님사랑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새봄 맞아 찬양드리며 기도로 내일을 꿈꾸리라

  • 또래(2) 12.02.15 16:02 수정 삭제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글을 쓸수있는 지면 주심도 감사 ... 부족한 이 애미는 수한이 또래를 만나면 반갑고 마음속으로 아들 모습 그려 보며 가슴이 뭉쿨하여 남 모르게 닦고 닦은 두눈의 물기 평생 닦을 물기와 기도드리며 ....

  • 또래(1) 12.02.15 16:02 수정 삭제

      오랜만에 여교동창모임에참석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친구의아들이 수한이와 또래로 생일은 3개월차이로 군제대후 대기업에 입사하여 근무중이라는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유아기때 사이좋게 놀며서 싸우기도하던 모습이 떠 올라 ... 수한이는 하나님집에 근무중이라고 되새기며... 오늘밤은 유난히도 너의 얼굴이 보고싶고 만져 보고싶구나 십구년 함께 지낼수있는 기회도

  • 태국단기선교(4) 12.01.20 16:01 수정 삭제

      두순교자의 피가 흐르는 쌍아우마을에 있는 쌍아우교회 한신교회선교관 순교비 .. . 눈물뿌린 기도와 간절한 담임목사님의 큰 위로의 상징 새삼 큰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리들은 기도하며 모든것을 때를 기다리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듯이 순교의 피가 헛되지 않고 그곳이 성령의불꽃이 타오르는 복음의 마을로 거듭나게 하소서 영원히 빛나는 태국단기선교

  • 태국단기선교(3) 12.01.19 15:01 수정 삭제

      적은금액의 장학금일부라도 전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안타까운것은 천국이사하신 몇분의 어르신들 모습을 뵈올 수가 없었다 항상 빙그레 웃음으로 맞이 해 주시는 뜨라이옹 목사님과 사모 교우들 일년만의 만남 .. 지난아픔가운데 그 분들의 간절한기도와 위로자로 여기 까지 왔었다 아들고향집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셨던 쌍아우교회,,,,,,,,,,,,,,,,,,,,